'저팬" 다저스, 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현실되나? 로젠탈 "사사키 포스팅 시 다저스행 가장 유력"

강해영 2024. 11. 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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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팬' 다저스가 또 한 명의 거물급 투수를 노리고 있다.

다저스 내이션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오프시즌에 세 번째 일본 태생 선수를 명단에 추가할 수도 있다"며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이어 우완투수 사사키 로키의 새 홈구장이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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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롴
'저팬' 다저스가 또 한 명의 거물급 투수를 노리고 있다.

다저스 내이션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오프시즌에 세 번째 일본 태생 선수를 명단에 추가할 수도 있다"며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이어 우완투수 사사키 로키의 새 홈구장이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23세의 사사키는 2021년 일본 프로야구에 데뷔했다. 그는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4시즌 동안 던졌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삼진 129개, 볼넷 32개로 방어율 2.35를 기록했다. 그러나 사사키는 현재 팀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잠재적인 MLB 경력이 그의 미래에 있음을 암시한다"고 했다.

프란시스 로메로는 5일 자신의 SNS에 "소식통에 따르면 사사키는 지바 롯데의 제안을 거절했다. 23세 에이스의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한 가지 가능성은 MLB 구단과 계약을 맺는다는 것이고, 또 다른 가능성은 지바 롯데와 협상을 계속한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야구계의 많은 사람들은 사사키가 포스팅되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그를 영입할 유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며 "그렇게 되면 다저스가 일본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지 상상이 되는가?"라고 했다.

오타니는 지난 오프시즌에 2033년까지 다저스에 머물게 되는 10년 7억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야마모토는 2035년까지 12년 3억 2,500만 달러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회전근개 파열로 정규 시즌 3개월을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마모토는 포스트시즌에서 마운드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타니는 다음 시즌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최초로 마운드에 오른다. 타자도 겸한다.

다저스 내이션은 "일본 태생 MLB 선수 11명(후지나미 신타로도 포함시킴) 중 2명이 로스터에 포함된 덕분에 다저스는 이미 일본에서 사랑받는 팀이 되었다. 따라서 차세대 일본 스타가 현 월드 시리즈 챔피언에 합류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썼다.

사사키가 합류하면 다저스는 3명의 투수가 선발로 뛰게 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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