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내달 베이징서 한중경제인대화 참석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4. 11. 5.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중국과 경제협력에 나선다.

대한상의와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는 양국 기업인과 정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1.5트랙 대화 플랫폼'이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4월 중국 베이징에서 비징취안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이사장 등과 한중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종현학술원, 중국서 베이징포럼 개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중국과 경제협력에 나선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내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5회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 참석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상의와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는 양국 기업인과 정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1.5트랙 대화 플랫폼’이다. CCIEE는 중국 내 각 업계 최대의 국영·민간 기업들을 회원사로 보유한 싱크탱크다.

최 회장은 중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도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제4차 대화에서는 △다자간 협력 강화 △유망산업 지원 △제약바이오 분야 협력 △문화 교류 확대 등을 담은 ‘한중 경제협력 과제’를 양국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했다. 상의와 CCIEE는 ‘한중 경제협력 방안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4월 중국 베이징에서 비징취안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이사장 등과 한중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최종현학술원은 최근 중국에서 제21회 베이징포럼을 개최했다. 2004년 시작된 포럼은 중국 최대 규모 학술대회 중 하나로 성장했다. 올해 베이징포럼에는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2024 SK CEO 세미나’ 참석 관계로 이번 포럼엔 참석하지 못했다. 최 회장은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이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