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子 젠 생일 축하 “죽는 순간까지 잊지 않을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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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들 젠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사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사유리는 "4년 전 오늘 네가 태어났다. 엄마는 병실에서 창문 밖으로 하늘을 보고 있었다. 하늘은 맑고 어디까지나 푸른색이었다. 평생 그 하늘을 잊지 않을 것이다. 아마 엄마가 죽는 그 순간까지도"라고 밝혔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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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사유리는 11월 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들 젠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사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사유리는 "4년 전 오늘 네가 태어났다. 엄마는 병실에서 창문 밖으로 하늘을 보고 있었다. 하늘은 맑고 어디까지나 푸른색이었다. 평생 그 하늘을 잊지 않을 것이다. 아마 엄마가 죽는 그 순간까지도"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는 네가 앞으로 인생에 겪을 모든 힘든 일들, 엄마가 대신 다 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그래도 그런 부정적인 일들도 네 인생 빛깔을 선명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연을 공개하며 대중의 응원을 얻었다.
이하 사유리 게시글 전문.
4년 전 오늘 네가 태워났다.
엄마는 병실에서 창문 밖으로 하늘 보고 있었다.하늘은 맑고 어디까지나 푸른색이었다.평생 그 하늘을 잊지 않을 것이다. 아마 엄마가 죽는 그 순간까지도.
엄마는 네가 앞으로 인생에 겪은 모든 힘든 일들 엄마가 대신 다 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든다.그래도 그런 부정적인 일들도 너 인생 빛깔을 선명하게 만들어준다고 믿는다.
실연도 해보고,친구랑도 싸워보고,누구에게 지기도 하고, 자기 멋대로 안될수있으니 인생이 더 재미있는 거니까.
젠 생일 축하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나보다 소중한 너에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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