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욕설 사과' 안영미, 일주일 방송 중단 "목 상태 좋지 않아"

정혜원 기자 2024. 11. 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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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라디오를 한 주 쉬기로 결정했다.

5일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두뎅이들께 알립니다"라며 "영미 DJ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이번주는 가수 나비씨께서 스페셜 DJ를 맡아주신다. 두뎅이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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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미. 제공|MBC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라디오를 한 주 쉬기로 결정했다.

5일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두뎅이들께 알립니다"라며 "영미 DJ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이번주는 가수 나비씨께서 스페셜 DJ를 맡아주신다. 두뎅이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DJ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최근 더보이즈 선우와 갓세븐 영재가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에서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일었다.

당시 선우는 "'아이돌 라디오'는 밖에 팬 분들이 계신다. 시키고 싶은 걸 스케치북에 적어 오시고, 쉬는 시간에 그걸 한다"고 말헸고, 이를 들은 안영미는 "뒤돌아서 씨X 하는 것이냐"고 말하며 욕설을 했다. 이에 선우와 영재가 살짝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생방송 중 욕설이 송출되면서 일부 청취자들은 "도가 지나쳤다"고 비난했다.

이후 안영미는 욕설 논란에 대해 "제가 방송 중에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해서 놀란 분들이 계셨을 것 같다"라며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 이 시간을 빌려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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