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동개발 ‘태양 코로나그래프’ 발사 성공…국제우주정거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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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개발한 태양 관측장비인 코로나그래프, '코덱스'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 29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으로 발사됐습니다.
우주항공청은 로켓에서 분리된 코덱스 화물칸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0시에서 1시 사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코덱스는 로봇팔을 통해 화물칸에서 분리돼 국제우주정거장 외부 탑재체 플랫폼에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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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개발한 태양 관측장비인 코로나그래프, ‘코덱스’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 29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으로 발사됐습니다.
우주항공청은 로켓에서 분리된 코덱스 화물칸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0시에서 1시 사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코덱스는 로봇팔을 통해 화물칸에서 분리돼 국제우주정거장 외부 탑재체 플랫폼에 설치됩니다.
이후 국제우주정거장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90분 중 55분씩 관측을 수행합니다.
코덱스 임무 운영과 관제는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수행하며, 천문연은 원격으로 정보를 수신하고 모니터링합니다.
태양의 가장 바깥 부분인 코로나를 관측하는 코덱스는 기존의 코로나 망원경과 달리, 코로나 형상뿐만 아니라 온도와 속도까지 관측해 태양 코로나를 2차원 영상으로 구현하는 장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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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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