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스페셜 DJ 나비 “목소리 나오지 않는 안영미 위해”

박수인 2024. 11. 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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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안영미를 대신해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로 나섰다.

11월 5일 첫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불참한 안영미를 대신해 나비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오프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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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나비가 안영미를 대신해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로 나섰다.

11월 5일 첫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불참한 안영미를 대신해 나비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오프닝을 열었다.

나비는 "예전에 주말 퀴즈쇼에서 도전자가 답이 막혔을 때 '전화찬스 쓰겠다'고 외치지 않나. 정답을 알만 한 지인에게 전화를 하는데 지인들 중 최고의 브레인이자 믿음직한 사람을 고르지 않을까 싶다. 저는 그렇게 믿고 '두시의 데이트'가 건 전화찬스를 기꺼이 수행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안영미 씨 목소리를 듣고 놀랐는데 제 목소리를 듣고 놀란 분들도 많을 것 같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영미 언니를 위해 이번 주 동안 함께 하러 왔다"고 알렸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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