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아동건강관리 디지털 플랫폼 '아동주치의 토닥이' 개발 등

김해시립합창단 제60회 정기연주회 22일 개최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영유아와 아동의 건강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아동주치의사 토닥이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아동주치의사 토닥이 플랫폼은 김해시서부보건소, ㈜굿닥, 인제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병원 예약 시스템과 김해시 보건의료정책, 심리 평가와 교육용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개인정보 수집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페이지 형식으로 개발한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영유아부터 청소년, 부모들까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플랫폼 방향 설정과 자료 정비를 담당하고, 인제대는 AI 소프트웨어학부 학생들이 플랫폼 개발과 챗봇 기능 강화를 지원한다.

굿닥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김해시 특화 병원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로잇은 AI 챗봇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관리와 사용자 지원 기능 강화, 김해시의사회는 의료기관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김해시립합창단 제60회 정기연주회 22일 개최

김해시립합창단은 22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60회 정기연주회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개최한다.

총 24개의 노래로 이루어진 ‘겨울나그네’는 밀러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인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사랑에 실패한 청년의 방황과 고뇌, 그리고 죽음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명작이다.

시립합창단은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