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족집게'는 해리스, 베팅 시장은 트럼프 우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대선 10번 중 9번의 승자를 정확히 맞춘 앨럭 릭트먼 (77) 아메리칸대 석좌 교수가 이번 대선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릭트먼 석좌 교수는 지난 9월 5일 NYT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는데, 현지시간 지난달 31일에도 예측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릭트먼 석좌 교수는 1860년 이후 미국 대선을 분석, 개발한 틀인 대권 열쇠 13개를 근거로 8개 이상에서 민주당이 유리해 해리스가 이길 것으로 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10번 중 9번의 승자를 정확히 맞춘 앨럭 릭트먼 (77) 아메리칸대 석좌 교수가 이번 대선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릭트먼 석좌 교수는 지난 9월 5일 NYT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는데, 현지시간 지난달 31일에도 예측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릭트먼 석좌 교수는 1860년 이후 미국 대선을 분석, 개발한 틀인 대권 열쇠 13개를 근거로 8개 이상에서 민주당이 유리해 해리스가 이길 것으로 봤습니다.
대권 열쇠 13개는 하원 확보 여부, 대선 경선, 현직 여부, 제3후보 유무, 장단기 경제성과, 정책 변화, 사회 불안, 스캔들, 외교 군사적 성패, 카리스마 등입니다.
이런 가운데 베팅 시장에서는 거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예상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4일 폭스비즈니스는 암호화폐 기반 사이트 폴리 마켓에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58.1%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칼시와 리얼클리어폴리틱스 역시 각각 55%와 57.9%로 트럼프의 당선을 예상했습니다.
반면 프리딕트잇은 해리스의 당선 가능성을 55%로 전망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