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9일 ‘2024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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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올해 새롭게 개통된 Y형 출렁다리가 행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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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포천=양규원 기자] 경기 포천시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걷기 행사는 포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올해 새로 개통된 Y형 출렁다리 등 한탄강의 절경을 따라 걷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웅장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단풍이 물든 가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로,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선착순 300명으로, 참가를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탄강 지질공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시 관광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올해 새롭게 개통된 Y형 출렁다리가 행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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