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투자·계약 논의 모두 사실 무근…헛소문 원천봉쇄"

박기영 기자 2024. 11. 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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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하이브 산하 레이블) 전 대표가 5일 "(민희진이)누군가로부터 투자 받기로 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민 전 대표가 입장을 밝힌 것은 '자신이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어 "행여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거나 하이브가 또 다른 시비 소재로 악용할 것을 우려해 헛소문을 원천봉쇄 하고자 입장을 분명히 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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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혐의로 경찰조사를 마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민희진 어도어(하이브 산하 레이블) 전 대표가 5일 "(민희진이)누군가로부터 투자 받기로 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민 전 대표가 입장을 밝힌 것은 '자신이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특정 회사명이 언급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이는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언급된 회사 외에도 어떠한 곳 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여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거나 하이브가 또 다른 시비 소재로 악용할 것을 우려해 헛소문을 원천봉쇄 하고자 입장을 분명히 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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