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인니 화산폭발로 9명 사망·63명 부상‥1만 6천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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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의 화산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시간 5일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은 플로레스섬 동부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 폭발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다며, 분화가 계속되고 있어 화산 주변 마을 주민 약 1만 6천 명을 대피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번 화산 폭발로 9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63명이 다쳤으며 주택 2천3백여 채와 25개 학교 건물 등이 파손됐다고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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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의 화산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시간 5일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은 플로레스섬 동부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 폭발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다며, 분화가 계속되고 있어 화산 주변 마을 주민 약 1만 6천 명을 대피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번 화산 폭발로 9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63명이 다쳤으며 주택 2천3백여 채와 25개 학교 건물 등이 파손됐다고 집계했습니다.
당국은 분화가 계속됨에 따라 화산 경보를 가장 높은 수준인 4단계로 유지하고 인근 4개 공항을 폐쇄했습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에는 활화산만 120여 개에 이릅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304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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