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SK온 흑자전환의 의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온이 창립 3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SK온은 연내 흑자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었지만 3분기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 시장의 우려를 일소했는데요.
앞서 2분기는 4601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었죠.
국내 배터리 업계 1위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지난 2분기보다 개선된 3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배터리 회사들이 환멸의 골짜기를 벗어날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SK온이 창립 3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SK온은 연내 흑자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었지만 3분기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 시장의 우려를 일소했는데요.
앞서 2분기는 4601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었죠.
이번 흑자는 원가 절감과 판매량 증가, 헝가리 공장 수율 안정화 힘이 컸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계 1위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지난 2분기보다 개선된 3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배터리 회사들이 환멸의 골짜기를 벗어날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LG엔솔은 최근 글로벌 완성차들과 수조원 규모의 ‘잭팟’을 연이어 터트리기도 했죠.
미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가능성 등 아직 많은 불확실성이 남아 있긴 하지만 2차전지가 미래 산업의 핵심이란건 이견 없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오전10~12시)에서 방영합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