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CEO "본질 집중해 묵묵히 사업…뉴진스 성장에 최선 다할 것"

▲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 내정자. 제공| 하이브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하이브 이재상 CEO가 뉴진스의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상 CEO는 5일 오전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회사를 둘러싼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하이브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 CEO는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 "더욱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해 묵묵히 사업을 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뉴진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버니즈 캠프 도쿄 돔'으로 J팝 외 아티스트로는 최단기간에 도쿄 돔에 입성한 뉴진스는 올해 발매한 '하우 스위트'와 6월 일본 데뷔 음반 '슈퍼내추럴'로 5개 음반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뉴진스는 음반 발매나 공연 등 주요 활동이 없었지만 3분기에도 음원 차트와 광고 등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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