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설비공학과, 한국태양에너지학회 공모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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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는 설비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30일 열린 '2024년 제2회 에너지 최적화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해 한국기계연구원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밭대 학생들은 기존 고정식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구조를 개선한 '추적식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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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는 설비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30일 열린 '2024년 제2회 에너지 최적화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해 한국기계연구원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밭대 학생들은 기존 고정식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구조를 개선한 '추적식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발표했다.
기존 시스템은 모터의 고장이 잦아 유지보수 비용이 크고, 단일 기둥 방식을 차용해 하단 공간 활용도가 낮았다. 한밭대 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4개의 기둥을 사용하고, 유압프레스를 통해 패널의 기울기를 조절했다. 그 결과 태양 고도에 따른 최적의 발전 효율을 도모할 수 있었다.
조진균 설비공학과 교수는 "우리 학생들은 지난 4년 동안 전문적인 건축설비시스템 분야 교육을 받았다. 사물을 보는 통찰력과 기존 문제의 개선을 위한 도전정신 또한 강하다"며 "앞으로 우리 산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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