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개혁엔 저항 따라... 포기않고 4대 개혁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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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개혁엔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결코 포기하지 않고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고 자유와 번영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에 위기를 기회로 바꿔낸 새마을운동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새마을 정신을 다시 일으켜 우리 앞의 위기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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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포기하지 않고 개혁 완수”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개혁엔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결코 포기하지 않고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고 자유와 번영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1970년대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국민실천운동이다. 최근에는 재해 예방·복구활동, 탄소중립 실천, 건강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앞장서며 전 세계 22개국 118개 새마을운동 시범 마을을 조성해 새로운 K컬처로 자리매김했다. 윤 대통령은 3년 연속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50여년 전 끼니를 걱정해야 했던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됐고, 세계은행이 한국의 경제성장이 ‘모든 중진국의 필독서’라며 성장의 슈퍼스타라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며 “아울러 K팝, K드라마 등 문화 대국으로 크게 도약하고 있는 것은 ‘하면 된다’는 믿음과 ‘잘 살아보세’라는 의지로 온 국민이 함께 뛴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런 정신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 아쉽다”며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도약과 번영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와 여러분이 앞장서서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으로 글로벌 안보와 경제 상황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고 북한은 우리 안보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저출생 고령화, 저성장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가로막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에 위기를 기회로 바꿔낸 새마을운동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새마을 정신을 다시 일으켜 우리 앞의 위기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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