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 '김여사 특검법' 천만인 서명운동 본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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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역 입구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철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경남본부발대식을 열었다.
경남도당은 "지난 2일 오후 서울역에서 숭례문까지 700m 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의 구호는 단 하나 '김건희 특검'이었다"며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오늘 경남도당은 김건희 특검법 관철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경남본부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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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역 입구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철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경남본부발대식을 열었다.
경남도당은 "지난 2일 오후 서울역에서 숭례문까지 700m 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의 구호는 단 하나 '김건희 특검'이었다"며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오늘 경남도당은 김건희 특검법 관철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경남본부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시발점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라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지난달 15일 전국 최초로 '윤건희·명태균 게이트 대책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김건희 특검법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시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국정농단 등 불법을 밝혀내고 그 진실을 국민께 공개하고 법의 심판대 위에 세우겠다"고 부연했다.
천만인 서명운동 경남본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모은 서명은 중앙당으로 보내 합산 처리할 예정이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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