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잘나가다 배 팔기 시작한 사연? “1박스 5만원”

이해정 2024. 11. 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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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엉뚱한 프로필 사진을 게시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감별사' 채널에는 개그맨 정형돈이 출연해 트와이스 정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정형돈은 "그때 트와이스가 '시그널' 활동할 때라 바빴다"면서 "친해져서 정연, 나연과 번호를 교환했는데 메신저 프로필을 보니 '배 팝니다'로 돼 있더라. 가짜 번호를 줬다고 생각했는데 나연을 보니까 나연이도 뭘 팔고 있더라"고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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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사’ 채널
‘감별사’ 채널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엉뚱한 프로필 사진을 게시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감별사' 채널에는 개그맨 정형돈이 출연해 트와이스 정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정형돈은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를 묻자 "'뭉쳐야 뜬다'에서 최초로 걸그룹이랑 베트남 여행을 갔다"고 답했고, 정연 역시 "3박 4일 동안 많이 친해졌다"고 공감했다.

정형돈은 "그때 트와이스가 '시그널' 활동할 때라 바빴다"면서 "친해져서 정연, 나연과 번호를 교환했는데 메신저 프로필을 보니 '배 팝니다'로 돼 있더라. 가짜 번호를 줬다고 생각했는데 나연을 보니까 나연이도 뭘 팔고 있더라"고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정연은 "1박스에 5만원. 이렇게 해서. 팬분들이 너무 연락이 많이 와서 그렇게 해뒀다. 그런데 그때 이후로 친구들이 제가 번호를 바꾼 줄 알고 차단하더라"고 사연을 설명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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