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령자 전용콜택시·대중교통 서비스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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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영삼(서구2) 대전시의원이 5일 제28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19년부터 4년간 감소세를 보이던 교통사고 발생률이 지난해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며 "택시와 버스의 65세 이상 고령 운자자 비율이 각각 25%, 8%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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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안전장치 설치, 정기적 운전 능력 평가·교육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영삼(서구2) 대전시의원이 5일 제28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19년부터 4년간 감소세를 보이던 교통사고 발생률이 지난해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며 "택시와 버스의 65세 이상 고령 운자자 비율이 각각 25%, 8%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일본의 자동 제동장치와 급발진 방지 차량,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맞춤형 조건부 면허 등을 예로 들면서 "첨단 안전장치 설치 지원과 정기적 운전능력 평가·교육 지원, 운전면허 반납자 고령자 전용 콜택시와 대중교통 서비스 지원을 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이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돼 고령 운전자 문제가 앞으로 더욱 심화될 수 있다"며 "이제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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