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천안 연장 사업 순항…"행정절차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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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추진 중인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천안시는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이상 없이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밟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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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가 추진 중인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천안시는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이상 없이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 중 하나로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검증 용역 결과 경제성을 확보했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 약정 체결 후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GTX-C 천안 연장 사업은 기존 경부선 여유 용량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수원역부터 천안역까지 55.6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8년 본선 구간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하고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지방재정투자 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어 GTX-C 연장 노선 기본·실시설계 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GTX-C 천안 연장 시 천안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천안역세권 주변 도시개발 촉진과 기업 유치 등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밟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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