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문체부 "홍명보 감독, 재선임 포함 절차 하자 치유해야"

유동주 기자 2024. 11. 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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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5일 홍명보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하자를 치유할 방안을 강구하도록 대한축구협회에 요구했다.

문체부는 이날 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 최종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 '축구 국가대표팀 운영규정'을 위반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절차를 부적정하게 운영한 책임을 물어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비롯해 김정근 상근 부회장,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에 대한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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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 6차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11.04.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

문화체육관광부가 5일 홍명보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하자를 치유할 방안을 강구하도록 대한축구협회에 요구했다.

문체부는 이날 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 최종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 '축구 국가대표팀 운영규정'을 위반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절차를 부적정하게 운영한 책임을 물어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비롯해 김정근 상근 부회장,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에 대한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유니폼을 전달 받고 있다. 2024.10.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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