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에 김윤지 주무관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왼쪽)이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된 김윤지 주무관에게 포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본부세관 제공.

광주본부세관은 카지노 환전업자의 외국환거래법 위반을 적발한 김윤지 주무관을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제주도 내에서 카지노 환전영업을 하는 4개 업체의 5년간 환전내역을 면밀히 점검해 308억원 상당의 위법 환전관리 실태를 적발하고 1억6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외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