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소리 ASMR” 울산 동구,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11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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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프로그램 참가자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는 올해 상반기(5~6월), 하반기(9~10월) 총 24회 운영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은 총 432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표함에 따라 동구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연장을 결정했다.
동구 관계자는 "사운드워킹 연장 운영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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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프로그램 참가자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은 해파랑길 8코스 구간인 슬도, 대왕암공원 해안둘레길, 대왕암 해맞이 광장 등 일대를 걸으며 지향성 마이크, 헤드셋 등 체험키트를 사용해 자연의 소리를 'ASMR(자율감각쾌락반응)'처럼 세심하게 듣는 걷기 활동이다.
동구는 올해 상반기(5~6월), 하반기(9~10월) 총 24회 운영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은 총 432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표함에 따라 동구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연장을 결정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5명 이상 신청할 경우 강소형 잠재관광지 '슬도'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협력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동구 관계자는 “사운드워킹 연장 운영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울산 동구 문화관광축제’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가능하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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