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창업보육 입주기업 우즈벡 판로개척 지원

유의주 2024. 11. 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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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우즈베키스탄에 대학 내 창업보육 입주기업을 파견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현지 기업과의 상호 교류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상호 교류회에는 창업보육 입주기업 중 의료, 반도체, 전기, 화장품 분야의 더영메디, 이노베이스, 이프텍, 파이온, 퓨처테크, 프로이, 제이뷰티 등 7개 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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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회 후 기념 촬영 모습 [순천향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는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우즈베키스탄에 대학 내 창업보육 입주기업을 파견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현지 기업과의 상호 교류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상호 교류회에는 창업보육 입주기업 중 의료, 반도체, 전기, 화장품 분야의 더영메디, 이노베이스, 이프텍, 파이온, 퓨처테크, 프로이, 제이뷰티 등 7개 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완제품 형태를 우즈베키스탄에 현지 수출하고 필요 기술을 라이센싱(특허 사용 계약) 형태로 이전해, 현지 기업 또는 합작사 설립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 이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수도 타슈켄트 외에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입주기업 및 현지 기업과도 교류회를 열어 참여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지 반응과 수요를 파악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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