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 4일 만에 매출 1200만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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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 조사 기관 앱매직(Appmagic)에 따르면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은 지난 10월30일 출시 첫 날 약 300만 달러(한화 약 41억 364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4일 만에 매출 1200만 달러(한화 약 165억 4560만 원)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됐다.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은 포켓몬 컴퍼니가 출시한 게임으로, 개발사 크리쳐스(Creatures)와 DeNA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디지털화된 '포켓몬스터' 카드를 수집하고 다른 이용자와 배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포켓몬스터' TCG의 룰이 그대로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 매출 비중은 일본에서 약 43%, 미국 27%, 대만 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포켓몬 카드 포켓'은 출시 직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북미 5위를 기록했으며, 일본에서는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 스페인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위치했다.
한국은 약 3%로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 매출 비중이 많은 국가 중 5위에 해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은 출시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꾸준히 10위 안팎의 순위를 기록 중이며, 구글 플레이 순위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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