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휘 유원대 교수, 한글 점자 발전 공로 '문체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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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는 박중휘 초등특수교육과 교수가 지난 4일 열린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32년간 서울맹학교, 유원대에 재직하며 시각장애와 점자에 대해 연구했다.
지난해에는 점자 사용 능력 실태 조사를, 올해는 점자 사용 능력 양상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유원대 초등특수교육과는 '차이를 차별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특수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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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는 박중휘 초등특수교육과 교수가 지난 4일 열린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32년간 서울맹학교, 유원대에 재직하며 시각장애와 점자에 대해 연구했다.
2022년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이료과 국정도서를 편찬하고 국립국어원 점자 실태 조사 도구를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점자 사용 능력 실태 조사를, 올해는 점자 사용 능력 양상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유원대 초등특수교육과는 '차이를 차별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특수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2021년 특수교사 임용 15명 △2022년 특수교사 임용 21명 등 최근 5년간 70여명의 특수교사 임용합격자를 배출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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