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석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공·사립유치원 공생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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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는 진형석 교육위원장(전주2)은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전북자치도 영유아 교육·보육 발전 방안 간담회'를 갖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진 위원장은 "유보통합의 이상적인 모델과 합리적 형태의 도출을 위해서는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하달하는 하향식보다는 17개 시·도의 집약된 의견을 교육부로 전달되는 상향식방식이 바람직한 방안이다"면서 "전북자치도 영유아가 좋은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큰 틀 속에서 방향성은 같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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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진형석 교육위원장(전주2)은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전북자치도 영유아 교육·보육 발전 방안 간담회’를 갖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영유아의 교육·보육 발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의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교육청, (사)전북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 등 관련 기관과 단체, 담당자가 참석했다.
진 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교육행정 시스템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사이의 공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지회는 표준유아교육비, 원비인상률, 4·5세 교육비 등에 대해 제안했고, 어린이집연합회는 성공적인 유보 통합을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진 위원장은 “유보통합의 이상적인 모델과 합리적 형태의 도출을 위해서는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하달하는 하향식보다는 17개 시·도의 집약된 의견을 교육부로 전달되는 상향식방식이 바람직한 방안이다”면서 “전북자치도 영유아가 좋은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큰 틀 속에서 방향성은 같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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