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첫 '중증장애인편의점' 평창에 개소…"자립 지원"

임보연 2024. 11. 5.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중증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장애인편의점이 5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 문을 열었다.

전국에서는 두 번째이며,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광성·이은미·이창열 군의원,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장애인편의점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등 민관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점에 전국 두 번째로 문 열어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중증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장애인편의점이 5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 문을 열었다.

전국에서는 두 번째이며,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광성·이은미·이창열 군의원,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장애인편의점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등 민관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증장애인도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관리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제주도 1호점에 이어 평창에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국에서 2번째,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평창군에 2호점이 생겨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장애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imb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