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다양한 체험 기회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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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5일 남원시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관내 어린이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종합 안전 체험 교육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에 선정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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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5일 남원시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관내 어린이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종합 안전 체험 교육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에 선정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시행한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는 가스, 교통안전, 완강기 체험 등 14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실내체육관 실내존에서는 △비상구 대피 △가스 안전 △보행 안전 △수상 안전 △소화기 체험 △킥보드 안전 △식품 안전 △심폐소생술 △TS와 함께하는 경제운전 △재난 예방 VR 안전 부스를 운영했다.
실외존인 광장에서는 △완강기 안전 체험 △재난 예방 안전 △교통안전 △지진・화재 대피 등 이동식 체험 차량이 배치돼 재난・재해 안전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어린이와 학생,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사고에 자연스럽게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고 터득해 안전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백강규 남원시 안전재난과장은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고, 일상에서 마주하는 위험에 적절히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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