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다양한 체험 기회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최영 2024. 11. 5.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5일 남원시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관내 어린이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종합 안전 체험 교육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에 선정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시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남원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5일 남원시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관내 어린이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종합 안전 체험 교육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에 선정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시행한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는 가스, 교통안전, 완강기 체험 등 14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실내체육관 실내존에서는 △비상구 대피 △가스 안전 △보행 안전 △수상 안전 △소화기 체험 △킥보드 안전 △식품 안전 △심폐소생술 △TS와 함께하는 경제운전 △재난 예방 VR 안전 부스를 운영했다.

실외존인 광장에서는 △완강기 안전 체험 △재난 예방 안전 △교통안전 △지진・화재 대피 등 이동식 체험 차량이 배치돼 재난・재해 안전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어린이와 학생,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사고에 자연스럽게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고 터득해 안전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백강규 남원시 안전재난과장은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고, 일상에서 마주하는 위험에 적절히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