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체부, 대표팀 감독 재선임 방안 등 하차 치유할 방안 강구 통보
허윤수 2024. 11. 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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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에 대표팀 감독 재선임 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문체부는 지난 7월 말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 축구협회에 대한 의혹이 커지자 감사에 나섰다.
문체부는 홍 감독 선임 관련 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재선임 방안 등을 포함해 절차적 하자를 치유할 방안을 강구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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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에 대표팀 감독 재선임 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문체부는 5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한축구협회 특정 감사 결과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은 최현준 문체부 감사관이 맡았다.
문체부는 지난 7월 말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 축구협회에 대한 의혹이 커지자 감사에 나섰다. 지난달 2일 중간 브리핑을 통해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절차와 규정 모두 위반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문체부는 홍 감독 선임 관련 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재선임 방안 등을 포함해 절차적 하자를 치유할 방안을 강구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몽규 회장에게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부적정 등 기관 운영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 회장 등 관련자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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