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라전망대 등 열린 관광지 공모에 2곳 선정…국비 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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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DMZ 평화관광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이 관광객의 이동·활동에 제약이 없는 열린 관광지로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내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DMZ 평화관광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 두 곳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DMZ 평화관광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지를 무장애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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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DMZ 평화관광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이 관광객의 이동·활동에 제약이 없는 열린 관광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임진각, 마장호수, 공릉관광지 등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으로 지역에 열린 관광지는 모두 다섯 곳이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내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DMZ 평화관광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 두 곳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6억원을 더해 모두 11억원을 들여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는 관광지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에는 파주시를 비롯해 전국 35개 지자체의 관광지 86곳이 응모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DMZ 평화관광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지를 무장애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장애인 등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조언을 거쳐 DMZ 평화관광지 제3땅굴 모노레일을 교체하고 도라전망대 무장애 관람차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의 대표 관광지 전체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지로 탈바꿈한다”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누구나 관광할 수 있도록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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