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ESG 경영수준 진단 최고등급…정보공시분야는 만점

구재원 기자 2024. 11. 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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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최근 실시한 'ESG경영 수준진단'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해 ESG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는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고 정보공시 분야의 경우 만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TP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ESG경영 수준진단 결과 최고 등급인 'Level 3'을 달성하며 전사적 ESG경영 성과를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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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전경. 경기일보DB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최근 실시한 ‘ESG경영 수준진단’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해 ESG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는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고 정보공시 분야의 경우 만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TP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ESG경영 수준진단 결과 최고 등급인 ‘Level 3’을 달성하며 전사적 ESG경영 성과를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진단은 전문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을 통해 진행됐다.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해 ESG경영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운영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ESG경영 수준진단 평가의 취지는 기업의 ESG경영 추진 방향 제시와 ESG경영 수준인식 제고 등이다. 정보공시(P),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네 분야 영역에 대한 평가기준 및 평가지수를 활용해 전문가를 통해 현장 진단평가를 진행한다.

경기TP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분야 270점(360점 만점), 사회 분야 395점(430점 만점), 지배구조 분야에서 150점(155점 만점)을 받았다. 특히 정보공시 분야는 만점을 기록해 투명성과 책임경영을 입증했다.

경기TP는 인권헌장 제정과 인권영향평가 실시, 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통한 환경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사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공헌에도 주력하고 있다.

유동준 원장은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더욱 고도화된 ESG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내부 교육과 외부 평가를 정기적으로 추진,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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