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업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최고 성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서 도내 17개 시·군 20개 컨소시엄이 선정돼 국비 109억 원 등 총사업비 355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17개 시·군에 355억 원(국비 109억 원, 지방비 188억 원, 자부담 58억 원)을 투입해 주택, 상가, 공장, 공공청사 등 391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3911개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서 도내 17개 시·군 20개 컨소시엄이 선정돼 국비 109억 원 등 총사업비 355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경남도가 2013년부터 참여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중 역대 최다 규모다.
특히 국비 확보액은 109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9.7%나 증가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을 주택, 공공, 상가 등 건물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17개 시·군에 355억 원(국비 109억 원, 지방비 188억 원, 자부담 58억 원)을 투입해 주택, 상가, 공장, 공공청사 등 391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7월 공개평가를 진행한 후 10월 25일까지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 규모가 확정됐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의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시·군을 방문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기획 작성 방향 권고 등 사전 컨설팅을 지원했다.
또 공개평가 전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함께 사업계획서와 발표 자료의 완성도를 높이는 컨설팅을 실시해 2025년 사업이 전국 국비 지원 규모가 감소하는 계획에도 불구하고 국비 31억 원이 증액된 10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대한 시·군과 도민의 적극 참여로 사업 완성도와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면서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
- 지상렬 "주량? 3일 동안 소주 110병 마셨다"
- 게이 유튜버 김똘똘 "고1 때 아웃팅 당해…'더럽다' 욕 문자 트라우마"
- 윤 "제 아내가 어떤 면에서 보면 순진한 면이 있다" [뉴시스Pic]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