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FA 명단 공시… 'C등급' 서건창·김헌곤 감격의 첫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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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을 마친 KBO리그 선수들이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나선다.
KBO는 5일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승인을 받은 20명 명단을 공시했다.
또한 총 20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각 구단은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의해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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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5일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승인을 받은 20명 명단을 공시했다.
구단별 FA 신청 선수는 ▲KIA 타이거즈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 김헌곤 ▲LG트윈스 최원태 ▲두산 베어스 김강률 허경민 ▲KT위즈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SSG랜더스 노경은 최정 ▲롯데 자이언츠 구승민 김원중 ▲한화 이글스 하주석 ▲NC다이노스 이용찬 임정호 김성욱 ▲키움 히어로즈 문성현 등 총 20명이다.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선수는 ▲두산 김재호 ▲KT 박경수(은퇴) 오재일 ▲SSG 서진용 ▲롯데 진해수 ▲한화 이재원 김강민(은퇴) ▲NC 심창민(방출) ▲키움 최주환 이용규 등 10명은 FA를 신청하지 않았다.
2025 FA 승인 선수는 오는 6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20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각 구단은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의해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FA 1호 계약이 유력한 선수는 SSG의 최정이다. SSG는 전날 매체에 "최정 측이 원한 FA 계약 방식을 진행하길 원해 6일 계약 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며 원클럽맨의 잔류 소식을 알렸다.
2025 FA시장에는 유독 베테랑 선수들이 많다. 20명 중 7명이 만 35세 이상의 베테랑 선수다. 김강률, 김헌곤, 서건창은 만 35세 이상의 나이로 생애 첫 FA 권리를 행사한다. 김헌곤과 서건창은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로 이적한 우규민은 생애 3번째 FA 권리를 행사한다. 우규민은 포스트시즌 동안 팀의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만 40세 노경은은 올시즌 38홀드를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타이틀 홀를 달성했다. 노경은은 생애 2번째 FA 권리를 행사한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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