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내는 다른 세계 사람, 전봇대에 부딪혀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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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22년 차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정준하는 "아내는 뭐든 안 된다고 한다. 끼어들지 마십시오. 아들 로하가 보고 있습니다. 앞차 때문에 못 가고 있는데도 '빵빵 제발 하지 마십쇼' 한다. 속이 터진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2012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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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22년 차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하는 111월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승무원 출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정준하는 "아내는 뭐든 안 된다고 한다. 끼어들지 마십시오. 아들 로하가 보고 있습니다. 앞차 때문에 못 가고 있는데도 '빵빵 제발 하지 마십쇼' 한다. 속이 터진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인 정지선 셰프는 "엄청 순수하시구나"라며 놀랐다.
이어 정준하는 "지나가다 전봇대에 부딪혀도 '스미마셍' 하는 사람이다. 모든 게 그게 베어 있다. 완전 다른 세계 사람이다. 특이한 분이다. 만나보면 안다"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2012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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