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고을 만세축제 '갱갱이에서 손들어' 폐막…주민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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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도시재생사업지인 강경고을에서 주민 주도로 열린 '강경고을 만세축제-갱갱이에서 손들어~!'가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를 준비한 주민들과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강경고을 만세축제가 강경고을의 마을축제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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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도시재생사업지인 강경고을에서 주민 주도로 열린 '강경고을 만세축제-갱갱이에서 손들어~!'가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경의 옛 이름 '갱갱이'를 활용해 3·1운동이 7차례나 전개된 역사적 장소인 강경의 정체성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만세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콘텐츠를 구성하고 지역단체와 연계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강경고을 만세축제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함께하는 만세 이벤트'를 비롯해 독립운동가를 구하는 콘셉트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만의 태극기 만들기' 등 강경의 역사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젓갈 주먹밥 만들기' 체험은 지역특산품인 젓갈을 활용해 음식문화를 알리고 강경의 맛을 선보이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를 준비한 주민들과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강경고을 만세축제가 강경고을의 마을축제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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