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13만본 국화꽃과 함께 직원 정례조회 개최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도군이 11월 정례조회를 국화전시장에서 가져 눈길을 끌었다.
5일 군에 따르면 전날 400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를 13만 본의 국화가 전시돼 있는 '2024 보배섬 국화축제장'에서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한 국화와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농가에 위탁하여 생산한 국화 등 국화 13만 본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7개 정원에 전시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이 11월 정례조회를 국화전시장에서 가져 눈길을 끌었다.
5일 군에 따르면 전날 400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를 13만 본의 국화가 전시돼 있는 '2024 보배섬 국화축제장'에서 개최했다.
행사장인 진도개테마파크에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국화가 만연해 직원들은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희수 군수는 국·도비 공모사업과 외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관평가 실적에서 역대급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겨울철 재난 대응, 취약계층 보호 등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한 빈틈없는 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후생 복지 조례 개정을 통해 신규 공무원에게 주거비를 지원(월세 20만원)하고 결혼하는 직원에게는 축하 선물을 지급(30만 원 상당)하는 등 공직자의 후생 복지를 강화한 만큼 군민에게 더욱 헌신하고 봉사할 것을 당부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통과 힐링이 있는, 모두가 함께하는 정례 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화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공원 일원에서 진행하며, 작년과 비교해 전시회 규모를 30% 이상 확대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한 국화와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농가에 위탁하여 생산한 국화 등 국화 13만 본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7개 정원에 전시 중이다.
[박진규 기자(=진도)(0419@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7일 기자회견…'김건희·명태균 파문' 갈림길
- 박찬대 "尹 최악의 불통령…한동훈, '김건희 특검' 받으라"
- "'파우치' 박장범이 공영방송 사장 적임자? 한참을 웃었다"
- 추경호 "이재명 1심 판결 생중계해야…李, 당당하게 공개하라"
- 미국 대선 D-1, '히든 해리스'와 '샤이 트럼프' 중 진실은?
- 해리스, 막판 조사서 트럼프에 근소한 우세…여론조사 평균은 트럼프가 다소 앞서
- 이재명 '금투세 폐지론' 탑승 후폭풍…"尹정부와 다를 바 없다"
- 시민사회 "이재명, 금투세 폐지 선언…결국 부자감세 동조"
- 현대重 노조 "사측 경비 날아차기·주먹질에 30명 부상…야만 그 자체"
- 국민의힘, 야당 뺀 '여의정 협의체' 출범키로…한동훈 "의제 제한 없이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