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보은농협·보은농협, 제3회 그라운드골프 대회 개최

황송민 기자 2024. 11. 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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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과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이 1일 스포츠파크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3회 보은군 농협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만 조합장, 박순태 〃, 이기용 NH농협 보은군지부장, 구권회 보은옥천영동축협 상임이사, 윤갑진 보은군체육회 회장을 포함해 200여명이 함께했다.

박순태 조합장은 "이번 대회에서 조합원과 소통하고 화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농협이 활발하게 교류할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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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보은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회 보은군 농협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건강한 농촌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과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이 1일 스포츠파크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3회 보은군 농협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만 조합장, 박순태 〃, 이기용 NH농협 보은군지부장, 구권회 보은옥천영동축협 상임이사, 윤갑진 보은군체육회 회장을 포함해 200여명이 함께했다.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이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올해 대회에는 보은군 11개 읍면에서 단체전 60명, 개인전 45명이 참여해 그간 갈고닥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단체전에서는 탄부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고고팀과 마로팀이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전에서는 보은클럽 권재구씨가 1위에 올랐고, 삼승클럽 이달우·보은클럽 이성희씨가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농산물 상품권을 줬다.

서정만 조합장은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함께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순태 조합장은 “이번 대회에서 조합원과 소통하고 화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농협이 활발하게 교류할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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