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탄소중립 맛집' 50곳 선정

정준영 2024. 11. 5.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음식점인 '탄소중립 맛집' 50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 맛집을 이용하는 고객도 이달부터 영수증 인증 등을 통해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참여하고 쌓는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역 내 모든 음식점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탄소중립 맛집을 꾸준히 선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음식점인 '탄소중립 맛집' 50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음식점에는 에너지 절약 컨설팅과 에너지 절약 물품이 지원되며, '탄소공감마일리지' 3만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탄소중립 맛집을 이용하는 고객도 이달부터 영수증 인증 등을 통해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1주에 100마일리지, 연간 5천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참여하고 쌓는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마일리지는 1원에 해당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역 내 모든 음식점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탄소중립 맛집을 꾸준히 선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도봉구청 청사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