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인천지역 아동들과 싱가포르 해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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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4박 5일간 인천 지역 공동생활가정 및 위탁 가정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해외 탐방 프로그램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떠나는 미래세대 싱가포르 탐방'을 진행했다.
싱가포르 해외 탐방은 '다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회 공헌 목표를 반영해 친환경을 테마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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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4박 5일간 인천 지역 공동생활가정 및 위탁 가정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해외 탐방 프로그램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떠나는 미래세대 싱가포르 탐방’을 진행했다.
싱가포르 해외 탐방은 ‘다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회 공헌 목표를 반영해 친환경을 테마로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싱가포르의 생태 관광지를 방문해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했다. 아시아 최초의 야생 리버 사파리 ‘리버원더스’를 시작으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자연 체험 프로그램, 랩소디 쇼,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둘러봤다. 탐방 이틀 차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무역법인을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체험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의 시간도 가졌다. 참가 아동들에게는 레디백, 친환경 어메니티, 캡모자,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해외탐방 웰컴패키지’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레일’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회사는 지난해 여행, 문화, 교육을 접목해 만든 인터레일을 론칭하고 전주 한옥마을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올해는 해외로 무대를 확장해 아동들에게 글로벌 경험과 환경 학습의 기회를 마련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회공헌 비전 인터액트 투게더(InterACT Together)를 바탕으로 △친환경 △글로벌 △미래세대 △임직원 참여라는 4가지 전략 방향 아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지원 활동,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한 무역∙경제∙에너지 교육인 포인트 교실 등이 있다.
유민환 기자 yoogiz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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