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밝힌 2년 공백기 이유 “음악 권태기 탓 작업실 가기 싫어” (정희)

장예솔 2024. 11. 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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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이미가 2년 만에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제이미는 음악 권태기를 겪었다며 "음악을 그만 생각하고 싶고 작업실도 가기 싫었다. 마음 편하게 놀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권태기 극복 방법을 묻자 제이미는 "음악과 떨어질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근데 음악을 한번 놓아버리니까 다른 세상이 보이고 거기서 영감을 얻더라. 돌아오는 건 다 음악이다"며 천생 가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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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제이미가 2년 만에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11월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제이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이미는 음악 권태기를 겪었다며 "음악을 그만 생각하고 싶고 작업실도 가기 싫었다. 마음 편하게 놀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2년간 음악과 멀리 지냈다는 제이미는 "제가 음악을 시작한 지 12년 됐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했고, 억텐으로 노래를 내다 보면 공감이 안 됐다"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역시 예능 권태기를 경험했던 김신영은 "너무 안 맞는 예능에 나가면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 남을 웃기기 전에 내가 웃어야 하는데 못 웃고 있다"며 제이미의 의견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권태기 극복 방법을 묻자 제이미는 "음악과 떨어질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근데 음악을 한번 놓아버리니까 다른 세상이 보이고 거기서 영감을 얻더라. 돌아오는 건 다 음악이다"며 천생 가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제이미는 지난달 31일 새 싱글 'Bad Luck'(배드 럭)을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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