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이상 ‘이 동작’ 못하면...10년 내 사망 위험 높아진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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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다리로 1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면 10년 이내에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영국 국민 보건 서비스(NHS) 연구진은 연령대별 한 발로 서 있을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을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나이를 10년 더 먹을 때마다 주로 사용하지 않는 다리는 2.2초, 자주 사용하는 다리는 1.7초씩 균형 유지 시간이 감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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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영국 국민 보건 서비스(NHS) 연구진은 연령대별 한 발로 서 있을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을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른바 ‘플라밍고 챌린지’라고도 불리는 테스트를 통해 건강을 쉽게 진단할 수 있다고 한다. 플라밍고 챌린지는 엉덩이에 손을 얹고 한쪽 다리로만 서야 하며, 발을 내리거나 손을 떼는 순간 끝난다.
연구진은 1300명을 대상으로 한쪽 다리를 들고 눈을 뜬 상태로 60초간 버티게 하면서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뇌 병변이 2곳 이상 발견된 사람의 34.5%, 1곳 발견된 사람의 16%가 20초를 버티지 못했다.
뇌 병변으로는 무증상 뇌졸중, 열공성 뇌경색 등이 확인됐다.
연구진들은 18~39세 43초, 40대 40초, 50대 37초, 60대 30초, 70대 18~19초 정도 한쪽 다리로 설 수 있어야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나이를 10년 더 먹을 때마다 주로 사용하지 않는 다리는 2.2초, 자주 사용하는 다리는 1.7초씩 균형 유지 시간이 감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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