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예미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시작…오늘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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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예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이 시작된다.
5일 정선군에 따르면 예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의 기공식이 이날 오후 3시 정선 신동읍 대박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해당 정비 사업은 신동읍 예미지역과 고성지역을 연결하는 터널과 도로를 조성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이에 군은 국·도비 251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335억 원을 들여 신동읍 예미리 일원 군도 6호선에 터널(740m)과 접속도로(970m)를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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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35억 투입, 안전·관광지 접근성 개선 기대”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 예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이 시작된다.
5일 정선군에 따르면 예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의 기공식이 이날 오후 3시 정선 신동읍 대박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해당 정비 사업은 신동읍 예미지역과 고성지역을 연결하는 터널과 도로를 조성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그간 겨울철 비교적 적은 적설량에도 제설 작업이 어려워 교통이 통제되는 문제와 함께 급경사·급커브 구간들로 인한 안전문제가 불거져 추진되는 것이다.
이에 군은 국·도비 251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335억 원을 들여 신동읍 예미리 일원 군도 6호선에 터널(740m)과 접속도로(970m)를 개설할 계획이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한편, 강원도교직원수련원, 동강 휴양림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 접근성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첫 걸음”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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