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만대초 학생들, 나눔장터 수익금 34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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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만대초등학교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만대초등학교 학생회는 만대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지정기탁후원금 34만3930원을 기부했다.
초등학생들이 기탁한 기부금은 지난 달 만대초 교내에서 진행된 교육가족축제 행복나눔장터에서 마련한 수익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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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만대초등학교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만대초등학교 학생회는 만대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지정기탁후원금 34만3930원을 기부했다.
초등학생들이 기탁한 기부금은 지난 달 만대초 교내에서 진행된 교육가족축제 행복나눔장터에서 마련한 수익금이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원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부를 통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깨달았을 것"이라며 "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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