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셀프 웨딩 아카데미’ 개최…내집 마련 방법까지 알려드려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7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혼부부들을 위해 내집 마련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전국유일 결혼친화도시인만큼, 청년들을 위해 결혼 준비와 더불어 결혼 후 내집 마련에 대한 방법 등 실효성 있는 결혼장려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7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혼부부들을 위해 내집 마련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셀프 웨딩 아카데미’는 결혼에 대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결혼을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4회차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7일에 개강한 ‘셀프 웨딩 아카데미’는 3회 동안 결혼 준비에 필요한 내용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마지막 4회차는 신혼부부들의 주 관심사인 ‘내집마련’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 강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수석연구위원으로 있는 방송희 강사가 교육한다.
실제로 ‘신혼부부 우대조건’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주택청약, 디딤돌대출 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이에 대한 자세한 방법·자격요건 등은 알기 어렵다.
이에 달서구는 ‘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집 마련에 대한 방법도 알려준다. 수강 신청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미혼 남녀, 예비부부 등 누구나 가능하고,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인식 개선 교육과정 외에도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이성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미혼 남녀가 달서구청 또는 달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전국유일 결혼친화도시인만큼, 청년들을 위해 결혼 준비와 더불어 결혼 후 내집 마련에 대한 방법 등 실효성 있는 결혼장려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간이 아니다"…눈앞서 직원 죽어가는데 삿대질하고 가버린 사장
- "비 오는데 천막 하나 없어"…통영축제 불만 폭주에 백종원 결국
- "차 박았어, 시동 끌 줄 몰라"…강남 '무면허 8중 추돌' 통화 내용 공개
- "안 팔리네"…미분양 쌓이는 서울 '준강남' [현장]
- 무대 도중 '아이폰' 꺼낸 뉴진스…인기가요는 중징계, 담당 PD도 교체
- 추경호 "이재명, 1심 재판 생중계 당당히 요구하라"
- 인턴사원 신발·담뱃갑으로 때려 놓고 신고당하니 "술자리 스킨십인데…"
- [여의뷰] 美 대선 판세 '초박빙'…'尹 후반기 외교' 시나리오는
- K바이오, 美 대선 시기에 샌디에이고에 모인 까닭
- '흑백요리사' 협업 파생상품 전성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