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텔레그래프 "토트넘, 손흥민 1년 연장 계약 옵션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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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토트넘 구단이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에 대한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실행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 지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다음 시즌에 대한 연장 계약 옵션을 조만간 실행할 계획이며 손흥민에게 통보만 하면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경우,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10년 이상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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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토트넘 구단이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에 대한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실행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 지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다음 시즌에 대한 연장 계약 옵션을 조만간 실행할 계획이며 손흥민에게 통보만 하면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경우,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10년 이상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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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FA 자격을 얻은 프로야구 통산 홈런 1위 최정이 SSG 잔류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SSG 구단은 어제 "최정 측과 긍정적으로 얘기를 나눴다"며 "선수 측이 FA 계약 방식으로 진행하길 원해 FA 시장이 열리는 내일(6일) 계약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조건은 '4년 1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 처음 FA 자격을 얻어 4년 86억 원, 2019년 6년 106억 원에 계약했던 최정은 이번 세 번째 FA 계약을 통해 양의지가 두 차례 FA 계약으로 받은 277억 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2006년 SSG의 전신 SK에서 데뷔한 최정은 20년 이상 한 팀에서 뛰는 '원클럽맨'으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통산 495홈런으로 역대 1위에 올라 있는 최정은 올해도 타율 0.291, 37홈런, 107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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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소노가 DB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소노는 3점 슛 32개를 던져 27개를 실패하는 극심한 난조에 시달렸지만, 후반 들어 이정현과 윌리엄스의 활약으로 승부를 뒤집어 79대 64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DB는 무려 21개의 실책을 저지르며 개막전 승리 후 6연패에 빠졌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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