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골, 가능할까?..."적어도 20골은 넣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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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시어러는 도미닉 솔란케가 이번 시즌 최소 20골은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시어러는 솔란케가 이번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말은, 첫 번째 골이 좋은 예시였다. 손흥민이 휩쓸고 존슨이 마무리를 지었다. 이런 식의 플레이라면, 솔란케는 이번 시즌에 적어도 20골 이상을 넣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솔란케는 이번 시즌 막대한 금액을 발생시키며 토트넘 훗스퍼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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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앨런 시어러는 도미닉 솔란케가 이번 시즌 최소 20골은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시어러는 솔란케가 이번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솔란케가 최소 20골 이상을 넣기를 기대한다. 토트넘이 플레이하는 방식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기회의 수를 생각하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나는 (토트넘이) 공격수들이 플레이하기에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보유한 선수와 그들이 박스 안으로 공을 넣는 방식을 생각하라"라고 전했다.
이어 "내 말은, 첫 번째 골이 좋은 예시였다. 손흥민이 휩쓸고 존슨이 마무리를 지었다. 이런 식의 플레이라면, 솔란케는 이번 시즌에 적어도 20골 이상을 넣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솔란케는 이번 시즌 막대한 금액을 발생시키며 토트넘 훗스퍼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을 떠나 보낸 토트넘은 손흥민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변경시키며 그의 빈자리를 메웠다. 효과는 좋았다. 손흥민은 리그에서만 17골을 넣으며 골잡이로서의 진가를 확실히 발휘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전문 스트라이커가 아닌 만큼, 일관된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하기는 어려웠다. 그렇다고 히샬리송과 같은 백업 자원들이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보인 것도 아니었다. 이에 토트넘은 케인을 대체할 확실한 'No.9'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솔란케를 데려오며 이를 충족시켰다.
검증된 자원이었다. 리버풀과 첼시 등을 거치며 성장한 솔란케는 프리미어리그(PL) 경험이 풍부하다. 2018-19시즌부터 본머스에서 활약했고 2023-24시즌엔 리그에서만 19골을 넣으며 뛰어난 경쟁력을 드러냈다.
토트넘에 합류한 후,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다. 초반엔 적응이 다소 힘겨웠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약 한 달 정도 결장을 했고 리그에선 4라운드까지 골을 넣지 못했다. 그래도 조금씩 자신에게 주어진 기대를 충족하고 있다.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선 토트넘 합류 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넣기까지 했다. 현재 리그에서 8경기 4골 1어시스트를 올리고 있으며 컵 대회 포함 13경기 5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시즌 종료까지 약 반 년. 남은 경기 수는 30~40경기 정도 된다.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하면 시어러가 요구하는 '20골' 고지에 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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