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둥이 가져왔어?” 이병헌, 박진영 뮤비 연기에 팩폭→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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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가수 박진영의 신곡 'Easy Lover' 뮤직비디오 연기를 혹독하게 평가했다.
박진영은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어, 여전히 마음속에 한구석에서 피어나고 있는 연기했을 때의 즐거움. 연기를 꼭 봐줘야 해. 뮤직비디오는 다른 사람 의견도 듣지만 연기만큼은. 억지로 안 좋게 이야기하기 없기다"라고 냉철한 평가를 부탁했고 이병헌은 "네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수들에게 혹독하게 하는 것처럼 해도 되냐. 몽둥이 가져왔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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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병헌이 가수 박진영의 신곡 'Easy Lover' 뮤직비디오 연기를 혹독하게 평가했다.
11월 4일 박진영은 개인 채널을 통해 배우 이병헌의 'Easy Lover'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병헌을 만난 박진영은 "형 제가 '드림하이' 때 조연을 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라고 준수한 연기력을 자랑했고, 이병헌은 "설마"라고 실소를 터뜨렸다.
이에 굴하지 않고 박진영은 "오죽하면 주연 제의가 들어왔겠어. 드라마, 영화 제안이 쏟아지더라. 다 조연이었는데 하나가 주연이더라. 그때 조연을 10번 정도 더 했으면 혹시 길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했고 이병헌은 "너 거짓말 많이 늘었다"고 단호하게 반응했다.
박진영은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어, 여전히 마음속에 한구석에서 피어나고 있는 연기했을 때의 즐거움. 연기를 꼭 봐줘야 해. 뮤직비디오는 다른 사람 의견도 듣지만 연기만큼은. 억지로 안 좋게 이야기하기 없기다"라고 냉철한 평가를 부탁했고 이병헌은 "네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수들에게 혹독하게 하는 것처럼 해도 되냐. 몽둥이 가져왔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뮤직비디오 영상에서 박진영은 "(극 중) 차주영과 하룻밤을 보낸 후 나를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알리바이를 만든 건지 어색함이 있는 장면"이라고 설명했고, 이병헌은 "그 어색함은 잘 표현했어. 문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어색하다는 거지"라고 장난쳤다.
뮤직비디오를 모두 본 후에 이병헌은 "내가 예상한 것보다, 내가 리액션 보이는 게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부담이 좀 덜해졌다"고 호평했다.
이병헌은 "뮤직비디오는, 내 경험에 비춰보면 사실 영화나 드라마보다 훨씬 연기하는 게 힘들다. 짧은 3, 4분 안에 기승전결에 내 감정을 표현해야 하고 또 하나는 함축적으로 감정 표현을 해야 해서. 대사도 거의 없고. 여기 나오는 배우들, 후배 배우들이지만 아마 되게 힘들었을 거야. 여기서는 그게 보이진 않아도 촬영하면서는 힘들었을 거다. 그리고 네 연기는 네가 뮤지션을 선택한 게 되게 잘했다고 생각해"라고 단호박 평가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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