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팀 실책 1위' KIA, 日 미츠마타 타이키 수비 인스트럭터 초빙 "젊은 선수들 수비 기량 향상 도모"

오상진 2024. 11. 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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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4일부터 시작한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훈련에 일본프로야구(NPB) 출신 미츠마타 타이키를 수비 인스트럭터로 초빙했다.

NPB 내에서 뛰어난 내야 수비로 인정 받은 선수로, 넓은 수비 범위와 안정감 있는 송구 능력을 갖추었다.

KIA 관계자는 "마무리캠프 기간 동안 기본기를 다지는 등 젊은 선수들의 수비 기량 향상을 위해 인스트럭터를 초빙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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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4일부터 시작한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훈련에 일본프로야구(NPB) 출신 미츠마타 타이키를 수비 인스트럭터로 초빙했다.

미츠마타 타이키는 2010년 오릭스 버팔로스에 입단해 주니치 드래곤즈를 거쳐 올 시즌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NPB 내에서 뛰어난 내야 수비로 인정 받은 선수로, 넓은 수비 범위와 안정감 있는 송구 능력을 갖추었다.

올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는 팀 타율(0.301), 평균자책점(4.40) 모두 리그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투타 밸런스를 뽐냈다. 하지만 실책 역시 최다 1위에 오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MVP급 활약을 펼친 김도영이 30개,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23개로 나란히 리그 1, 2위에 오르는 등 내야에서 실수가 잦았다.

KIA 관계자는 “마무리캠프 기간 동안 기본기를 다지는 등 젊은 선수들의 수비 기량 향상을 위해 인스트럭터를 초빙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사진=NP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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