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이종원의 로코 '취하는 로맨스'…1.9%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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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정과 이종원이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가 시청률 1%대로 출발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ENA 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첫 회 시청률은 1.9%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주류회사 '지상주류'의 에이스 영업 사원 채용주(김세정 분)와 브루마스터 윤민주(이종원)의 첫 만남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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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우 김세정과 이종원이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가 시청률 1%대로 출발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ENA 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첫 회 시청률은 1.9%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주류회사 '지상주류'의 에이스 영업 사원 채용주(김세정 분)와 브루마스터 윤민주(이종원)의 첫 만남이 담겼다.
채용주는 위기에 빠진 회사를 지켜내기 위해 유명한 브루마스터 윤민주를 찾아 나서는데, 두 사람은 부산의 한 놀이공원에서 우연히 서로를 처음 마주친다.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는 부담감과 일자리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던 채용주는 감정을 꾹꾹 누르고 있지만, 타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있는 윤민주는 그런 채용주의 상태를 바로 알아차린다.
드라마 첫 회는 애써 눈물을 참고 있는 채용주의 위태로운 감정을 읽어낸 윤민주가 채용주를 돌려세우며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다.
주류 업계를 배경으로 하는 '취하는 로맨스'는 성격이 정반대인 두 주인공을 내세웠다.
김세정은 특전사 '흑복'을 입고 외상값을 받으러 다니는 당차고 열정 넘치는 채용주를 매력 있게 표현해냈고, 이종원은 윤민주의 다정하면서도 섬세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묘사해내며 설렘을 자아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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