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앞 새겨진 아픔
오현지 기자 2024. 11. 5. 12:06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해안가 4·3추모공원에서 유족들이 이날 제막한 조형물 '해원의 문'에서 제주4·3 당시 희생된 가족의 이름을 찾고 있다.
이곳 터진목 일대는 제주4·3 당시 성산지역 전체 희생자 450여 명의 절반에 달하는 200여 명이 집단으로 총살당한 곳이다. 2024.11.5/뉴스1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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